서산시자원봉사센터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신학기를 맞아 취약계층청소년들을 위한 교복지원사업이 진행됐다. <사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신학기 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전달식이 지난 19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현대다이모스(대표 조원장)를 비롯한 후원단체대표와 학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까지 5년째 지원하는 교복지원사업은 취약계층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서 주관해 올해 55명을 포함해 총 226명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이날 서산시청 이수영 복지산업국장을 비롯해 현대다이모스(주) 박호근 총무부장, 서산미용인의모임 ‘필’ 송경현 회장, 문화서점 이무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희망나누기사업 멘티를 비롯해 서산시청 사례관리팀,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직접 맞출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수영 국장은 “봉사자들이 전하는 따뜻한 사랑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실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잊지 말고 다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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