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중학교 37회 동문회

▲ 부석중학교 37회 동문회가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석중학교(교장 오경수) 37회 동문회가 지난 11일 모교를 방문,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37회 동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전달을 통해 훈훈한 후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최병일(부흥자동차 공업사) 외 9명이 전달한 장학금은 부석중학교에서 품행이 올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부석중학교는 학생 수는 적지만 농어촌 거점 학교로써 작은 학교 특성화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교정과 잔디 축구장 등 청정한 학교의 자연환경과 교육 시설은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오경수 교장은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는 것이 기쁘고, 한 사람의 꿈도 소중히 여기는,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키워나감에서 동문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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