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정문 설치, 드론단배식 등

▲ 시무식에 앞서 한서대 교직원들이 대학 표지석의 제막식을 하고 있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지난 2일 2016년을 맞아 시무식을 열고 대형 화강암 정문과 대학 표지석 설치를 비롯해 드론을 이용한 단배식 등을 선보였다.

한서대는 시무식이 진행하는 가운데 전 교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자는 의미로 정문을 높이 12m(2*2*12)의 대형 화강암 두 개를 세워 교체했다. 이 두 개의 화강암은 한서대의 상징인 용마(龍馬: 용과 말)를 각각 상징하는 것으로 용이 승천하고 말이 힘차게 달리듯 한서대의 비약적인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한서대는 새로 교체한 정문 좌우에 7m짜리 학교법인 표지석(7*2*4)과 10m짜리 대학 표지석(10*3*5)을 세웠다.

한서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막식에서는 테이프 절단이 진행됐으며 연암체육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항공 특성화 대학의 특징을 살려 무인항공기학과에서 직접 제작한 드론이 술잔을 배달하는 특별한 단배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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