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철중학교

대철중학교(교장 양시옥)가 2016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문화예술교육 운영의지가 높은 전국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를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해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예술, 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장기 지원하고 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6000만~8000만 원을 해마다 3년간 지원하며 전액 학생들을 위한 사업지원비로 3년이 지난 후에도 기업과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14개교 선정됐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철중학교가 선정됐다.

대철중학교는 농촌을 디자인하다(Farming Design School)라는 주제로 ‘나-학교-지역사회-세계’로 확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시옥 교장은 “다 같이 참여하려는 교사들이 열정과 의지가 좋은 성과를 낸 것”이라며 “재정적 지원으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학생들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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