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주)

▲ 롯데케미칼(주)에서 학교 사랑을 목적으로 대산중학교 한뫼도서실을 방문해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 롯데케미칼(주)>

롯데케미칼(주)(공장장 김우찬)는 지난달 29일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 한뫼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열고, 5백여만 원의 도서를 기증했다.

롯데케미칼(주)는 학교 사랑, 인재 육성의 목적으로 지역 인근 학교에 청소년 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대산중학교가 선정되어 교과 관련 도서는 물론 진로진학, 예체능,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방면의 도서를 기증했다.

롯데케미칼(주) 김우찬 공장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기증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더욱 책을 가까이하여 꿈을 키우고 지혜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산중학교 김태영 교장은 “도서 기증으로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학생들이 그 뜻을 잊지 말고 도서 활용을 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중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2016년 독후감 발표회는 물론 독후화 그리기 대회, 독서토론회, 다독자 및 다독학급 선발, 독서 캠프 등 다양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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