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성과 보고

▲ 서산교육상을 시상한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이 지난 23일 지역 내 학교장과 유공교직원 등 교육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서산교육상 시상 및 주요업무 성과 보고회를 했다.

서산교육상은 지난 1995년부터 교직원과 지역 인사 중 뚜렷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학교 및 지역 교육발전에 공헌해 타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에게 수여되고 있으며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부춘초등학교 김명화 교사는 서산사람 서산인심, 우리 고장 서산, 교육샘터, 서산교육소식 편집위원으로 자료 개발에 힘썼다. 또한 충남교육청 지정 서산초등학교 인문영재학급 운영으로 재능 학생 발굴 및 지도와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노력했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 서일고등학교 이세용 교사는 4-H 지도를 통한 학생 생활지도 및 인성교육 방법 개선에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교육지원 부문 수상자인 석림중학교 문용길 행정실장은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학습관 개관업무 추진 및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지원행정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교육관계자들은 금년도 교육공동체의 성과와 내년 교육비전을 공유했고, 서산교육상 수상자 외에도 올해 교육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학교 및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초·중·고의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과 독창적 교육프로그램 구안·실천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서산 인재 육성과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지원하는 등 충남 교육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교육과정, 인문학,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프로그램 실천으로 △영재교육 우수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우수교육지원청 △ 스포츠클럽 우수교육지원청 △학교체육교육 우수교육지원청 △문화예술교육 우수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관리 평가 우수교육지원청 △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교육지원청 △학부모 종합지원 우수교육지원청 △청렴 우수교육지원청 △보안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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