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초등학교

▲ 서림초등학교가 여자배드민턴부 창단식을 했다. <사진 서림초등학교>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유선)는 지난 23일 서림여자배드민턴부 창단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선수들의 학부모와 6학년 재학생, 서산시 체육회 이규현 수석부회장, 충남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서산시 배드민턴 협회 박병운 수석부회장, 차종원 운영위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림초는 지난 3월 16일 서산시 체육회 체육 인재꿈나무 육성 기금(1천만 원)을 지원받아, 배드민턴부 창단을 위해 사전 준비를 해 왔다. 7월 여자 배드민턴 꿈나무 학생 모집, 8월 훈련 등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배드민턴부 창단 심의를 거쳐 창단이 진행됐다. 서림여자배드민턴부는 충남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신초롱 코치, 서림초 조동수 감독을 지도자로 5학년 김지연, 4학년 민다인, 나주미, 지혜빈, 3학년 임시연, 2학년 손나린, 엄지우 학생 등 총 7명의 선수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김택규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은 “창단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여 서산을 빛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유선 교장은 “배드민턴에 재능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 체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림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배드민턴부가 창단될 수 있게 후원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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