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T사랑나눔봉사단

▲ H.P.T사랑나눔봉사단이 ‘1사 1자매결연’을 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H.P.T사랑나눔봉사단>

현대파워텍㈜ 내 사내협력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H.P.T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김영호)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1사 1자매’사업으로 결연을 한 취약계층 청소년 18명에게 장학금(각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서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사가 1자매결연을 한 H.P.T 사랑나눔 봉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선물을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는 H.T.P 20개 회원사 대표, 수혜자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호 단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성금 모금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용기를 전했다. 김영호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사회의 작은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금이 여의한 대로 확대해 수혜자의 폭을 더 넓혀 나갈 계획” 라고 말했다.

한편 H.P.T 사랑나눔 봉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 가정에 케이크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