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회‧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 쌀을 기탁한 단체 대표들과 대산읍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산읍>

대산읍 농업경영인회(회장 이화영)와 농촌지도자회(회장 김보환), 생활개선회(홍정희)가 지난 22일 대산읍사무소에 쌀 80포(1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쌀을 기탁한 3개 단체는 대산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이름이 높으며 지난 추석 명절 시 무연분묘 벌초로 조성한 기금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각 단체 대표들은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대산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산읍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의 정성으로 대산읍의 온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나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피는 연말이 되도록 여러 단체와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산읍에서는 기증받은 쌀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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