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신임회장 취임

▲ 이‧취임식에 참석한 대산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산청년회의소가 지난 21일 대산읍 소재 수골프앤리조트 대연회실에서 제21회 한뫼 대상 시상식과 창립 제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우회 19주년 기념식과 전역식,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장갑순 서산시의원, 김세철 대산읍장, 공군 제8931부대장 정하윤 소령, 관내 각 사회 단체장, 한국청년회의소 전철수 감사, 제46대 유봉동지구회장, 제47대 홍준동 지구회장 당선자, 김문경 특우회장, 유병헌 초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1회 한뫼대상 시상에서는 새마을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산지역 발전에 힘쓴 김기성 씨가 그간의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책임 있는 행동 실천하는 대산JC!’라는 슬로건 아래 회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해온 최운호회장이 이임하고, ‘젊은 청년 리더! 꿈이 있는 대산JC!’는 슬로건을 내건 김재욱 회장이 취임했다.

김재욱 회장은 “대산지역의 새로운 일꾼 청년리더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한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대산청년회의소 2016년 임원진은 김재욱 회장, 김영진 상임부회장, 이재민 내무부회장, 김득수 외무 부회장, 박미숙, 황승순 감사로 구성됐다.

한편 JC 가입 후 만42세가 된 김기웅(21대회장), 정찬영(22대회장), 이효식, 최태복, 조지훈, 김영준, 김승환, 김한수 회원이 전역해 후배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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