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 특수교육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서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3층)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추가 선정배치 및 재배치를 위한 제4차 특수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수교육 대상 의뢰 학생 27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은 장애특성 및 능력에 적합한 특수교육 지원, 진로 및 직업교육,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편의시설, 통학 편의 지원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개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수준 높은 특수교육이 제공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행정과장, 특수교육 장학사, 운영부장, 특수교육전문가, 특수교사, 학부모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수교육 대상자 추가 선정·배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등의 안건으로 깊이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김동명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발달과 장애 정도를 최대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적합한 교육지원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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