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심걸섭)는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4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멘토멘티 결연행사(명절위문, 영화관람 등), 학교폭력예방교육(음암초, 동암초, 음암중), 청소년 학교폭력 캠페인 활동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잘된 점과 개선할 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년 사업으로 법(국민참여재판) 체험과 멘토멘티 봉사활동 등을 확대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심걸섭 회장은 “내년에는 협의회가 좀 더 성숙된 모습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음암면 관계자는 “청소년지도협의회원들의 자상한 마음 씀씀이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행정에서도 활동을 벌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