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중학교

▲ 엄마 선생님과 함께하는 쿠키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부석중학교>

부석중학교(교장 오경수)는 학부모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 교육 기부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3일 진행 된 학부모 교육 기부 수업은 학부모회 김은희 회장과 최영아 임원이 일일 교사로 참여해 ‘우리 고장 특산물 바로 알기와 관련 쿠키 만들기’를 주제로 3학년 1반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했다. 만들어진 쿠키는 노인정과 요양원, 마을회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주 학생은 “학부모 선생님과 함께 공부도 하고 쿠키도 만들고 마음속의 대화도 나누니 2시간 수업이 정말 즐겁고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종종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부모회 김은희 회장은 “3학년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하면서 발랄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때 작지만 내실 있는 부석중학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리 자녀들을 직접 가르쳐보고, 봉사 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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