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 새마을지도자들

▲ 지곡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꽃배추를 심고 있다. <사진 지곡면>

지곡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일 면내 가로화단을 꽃배추로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기 집의 정원에 꽃을 심듯 정성스럽게 꽃배추 500개를 심어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환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꽃배추 식재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곡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곡면 관계자는 “지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땀 흘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한 지곡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