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백만 원 투자,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조 건축

▲ 이완섭 시장이 독곶2리 경로당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산읍>

대산읍 독곶2리가 30일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장승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사를 축하했다.

그동안 독곶2리는 협소한 경로당(마을회관)으로 인해 노인들의 휴식 공간 부족과 마을 행사 시 장소가 비좁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경로당 신축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이 사라지게 됐다. 대산읍 평신1로 438번지에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339백만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762㎡, 건축면적 136.02㎡로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조로 건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장소, 만남을 통한 소통 및 주민 의견수렴 장소,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잘 활용하여 인정이 넘치는 곳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준공식 후에는 마을부녀회에서 다과와 점심식사를 준비해 마을 주민 전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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