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중 청렴지킴이 어머니회(늘해랑 회장 지연경)는 20일, 도서와 꿈 노트, 생활필수품 등을 관내 저소득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청렴지킴이 어머니회는 “늘해랑 청렴지킴이”라는 명칭으로 회원 13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 5일 발대식을 하고,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 올바른 가치관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의식 개선 활동과 청렴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탁 도서와 물품은 늘해랑 회원들이 교육청 행사에 받은 지원금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뜻에서 마련했다.
지연경 회장은“지난해 도마기탁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하게 되는데 많은 회원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도움이 되고 좋은 환경에서 바르게 잘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장(동장 김기윤)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자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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