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후예로서 성스러운 선서식 개최

나이팅게일 선서식 후 단체사진
나이팅게일 선서식 후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간호학부는 지난 19일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재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재고하고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화하는, 예비 간호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김병묵 총장을 비롯하여 내빈 관계자, 간호학부 학생들을 포함한 약2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들고 선서를 한 뒤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서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는 선서생 및 학과 교수, 보직교원 만이 참석하여 조촐하게 진행되었으며 과거와 달리 외부 인사의 축하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하는 등 코로나 예방 및 방역을 위하여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다

한편, 신성대학교 간호학부는 1996년 간호과로 출발해 2011년 정규 4년제 학과로 승격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11개 자격증 취득, BLS Provider 자격증 취득 의무화, 튜터링제, 입학부터 취업까지 지도교수 제도,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 나눔 등)을 통한 높은 취업률로 매년 높은 입시 경쟁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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