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공사현장 화재안전 각별히 당부
서산소방서, 공사현장 화재안전 각별히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풍속이 높은 요즘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에 의한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적으로 용접·용단·연마 작업 중 생긴 불티로 발생한 화재는 1,076건으로 71(사망 4, 부상 67)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화기 작업구역으로부터 인화성 물질 10m이상 이격 작업 완료 후 잔여 불씨 확인 등이 있다.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 공사 현장은 가연성 및 인화성 물질이 많아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바람이 많이 불 때에는 더욱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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