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새마을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동문1동 새마을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 장미향)는 지난 18일 온석동 400여평의 유휴지에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구마 심기는 이웃사랑 실천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매년 새마을협의회가 진행하는 행사로, 회원 30여명이 이른 시간부터 고구마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수익금은 지역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희경 회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동문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윤 동문1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 지역의 고구마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문1동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살기 좋은 동문1동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1동 새마을회는 매년 고구마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계절별 주요도로변 꽃묘심기와 숨은자원찾기, 무연분묘 벌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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