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7~18일 양일간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장 특강을 진행했다.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이루어진 자리로서 열정이 담긴 특강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병묵 총장은 특강에서 ‘한강의 기적과 위대한 대한민국’라는 주제를 가지고 6·25전쟁 이후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이 21세기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오랜만의 특강에도 학생들에게 본인의 성장 과정과 역사적 에피소드 소개를 통하여 관심과 공감을 끌어내며 녹 쓸지 않은 강의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김병묵 총장은 강연 마지막에 “사랑하는 제자 학생 여러분,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세계를 주도하는 인재가 되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며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신성인이 되어 달라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성대에서는 매년 총장 특강 외에도 각계각층의 유력인사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특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필요한 동기부여와 취업 준비의 노하우 등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