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중, 허그쉼터도우미와 함께하는 생태자연미술 보물찾기 운영
서산부춘중학교(교장 유춘환)는 지난 14일(토) 허그쉼터도우미와 아트뮤지엄 자율동아리가 함께하는 생태자연미술 보물찾기를 운영했다.
이는 부춘중 ‘허그쉼터’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활동으로 매달 1회~2회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본교 재학생 31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하여 활동한다.
본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이 활동은 자연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을 사진촬영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참여교사가 학교 곳곳에 숨겨 둔 보물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 자신임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활동을 통해 촬영된 생태자연미술 작품들은 5월 중으로 허그쉼터에서 전시 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한 교육복지사 박OO은 “활동하는 내내 학생들이 자연을 바라보는 관찰력에 놀랐고 모두가 작가가 되어 보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을 작가로 인정해야 할 만큼 좋은 작품들이 많아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생태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야겠다”고 말했다.
유춘환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활동하는 환경생태교육을 점점 더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