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토) 커뮤니티센터에서 대산중 김기웅 교장을 비롯한 자치위원,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어울림 행복 마을학교’ 청소년 프로그램 개강 및 첫수업이 진행됐다.
대산어울림마을학교는 학교 밖에서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주민과함께 운영하는 마을학교로 매주1회 수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프로그램으로는 △핸드크레프트 △청소년꾸러기밴드 △영어문화예술교실 △방송댄스 △도전,청소년크레에이트 등과 방학 중에는 △연세진로캠프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김기진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12월초까지 운영될 마을학교에는 현재 초등 22명과 중등38명으로 총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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