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학생자치회와 교직원들의 기념행사 열려

서령중학교는 지난 13일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서령중학교는 지난 13일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서산 서령중학교(교장 유재현)는 지난 13(), 각 교실과 음악실에서 제41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아침 시간, 각 교실에서 스승의 은혜반주가 나옴과 동시에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며 담임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깜짝 이벤트는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일상의 조회 시간을 보내고 있던 교사들에게 예상치 못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서령중학교는 지난 13일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서령중학교는 지난 13일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유재현 교장은 행사를 준비한 학생자치회에 감사와 감동을 표하고, ‘스승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짚으며, “여러분을 학교와 지역을 빛낼 인재로 키우기 위해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오후 4시에는 전체 교직원이 음악실에 모여 스승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학교교육혁신사업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된 음악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곡해설이 곁들어진 박○○ 음악 교사의 연주를 감상하고, 다과를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했다.

○○ 교사는 어제 아침에 감사편지 쓰기활동에서 평소에 수줍음 많은 학생에게 감사 엽서를 받게 되어 종일 기분이 좋았다오늘도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며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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