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박사 변승현 초대이사장 “7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 제시"

(좌측부터) 황기연(팔봉어촌계장), 김교남(노룡어촌계장), 정래만(도성어촌계장), 정병욱(대일어촌계장), 이진복(고창개 어촌계장), 황성광(손해사정인), 변승현(이사장), 이상주(가로림어촌계장), 박형식(호리어촌계장), 이흥의(고파도어촌계장), 정광훈(태안 이원면 관광회장), 심희택(감사)
사)가로림만 해양 환경 연구센터의 창립 발대식 및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개최됐다. (좌측부터) 황기연(팔봉어촌계장), 김교남(노룡어촌계장), 정래만(도성어촌계장), 정병욱(대일어촌계장), 이진복(고창개 어촌계장), 황성광(손해사정인), 변승현(이사장), 이상주(가로림어촌계장), 박형식(호리어촌계장), 이흥의(고파도어촌계장), 정광훈(태안 이원면 관광회장), 심희택(감사)

)가로림만 해양 환경 연구센터(초대이사장 변승현)가 지난 11일 대산읍 커뮤니티 2층 강당에서는 가로림만 내 만권 어촌계 및 맨손어업인들로 구성된 회원 약 700명 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발대식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가로림만 내 만권 전역의 (태안 약 25개 어촌계) 환경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하여 조사·연구의 수행, 관련 정보와 자료의 축적, 간행물 발간 등의 활동을 통하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가로림만 해양 환경 연구센터의 창립 발대식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도지사의 비영리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사)가로림만해양환경연구센터는 가로림만 내 만권 전 지역의 환경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하여 조사 · 연구의 수행, 관련 정보와 자료의 축적, 간행물 발간 등의 활동을 통하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 하고자 설립됐다.

변승현 최대이사장이 '사)가로림난 해양 환경 연구센터'의 기를 전달받고 있다.

센터가 향후 추진할 것은 환경 문제의 관한 조사, 연구, 자문, 지원 연구 자료집 및 각종 간행물의 발간 환경 친화적인 지역개발 사업에 관한 연구 환경 관련 단체 및 기관과의 공조 유지 환경 교육 자료의 개발과 환경 의식 고양 사업 연구 센터의 사업 목적에 필요한 경제 사업 및 부대 사업 갯벌 생태계 보전 사업에 관한 연구 교육 사업 어촌계 및 맨손 어업 종사자 지원과 공조 유지 드론 해양 환경 지킴이 등이다.

법학박사 변승현 초대이사장
법학박사 변승현 초대이사장

법학박사 변승현 초대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가로림만 내 만권에 존립하고 있는 대산, 지곡, 팔봉, 태안을 포함한 약 25개 어촌계가 해초류와 조개류 등 약 12종의 해산물을 채취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기후변화와 대산공단에서 발생하는 공해와 폐수로 가로림만은 황폐해 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700여명의 회원과 함께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서산시민과 어민들의 쾌적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상생하는 연구센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가로림만은 해역 면적만 약 160km²의 넓은 지역으로 대산, 지곡, 팔봉, 태안을 포함한 약2 5개 어촌계가 존립하고 있으며, 양식 어장으로 해초류와 조개류 등 12종의 해산물을 채취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여기다 통계에 나타나지 않은 맨손어업과 어선 어업을 포함하면 그 소득은 방대할 것으로 예상되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후 변화와 대산 공단에서 발생되는 공해와 폐수로 가로림만은 황폐해 가고 있다는데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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