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 체험학습 및 전통음악교실
찾아가는 마을 체험학습 및 전통음악교실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에서는 9(), 각반 교실과 본교 설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체험학습 및 전통문화 예술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마을 체험학습과 전통예술교실 공연은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서산 행복지구 찾아가는 문화 예술 공연과 진로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음암중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전 각반 교실에서는 학교로 찾아오는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 파견 전문 강사님들의 지도로 1학년 예술 분야, 황토 벽돌 건축물 만들기 체험, 2학년 생태분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생태자연물 체험, 3학년 진로분야, 실생활소품 가방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후 본교 설송관에서는 전통문화 예술 공연 뜬쇠 예술단의 신나는 장구와 큰북 연주를 시작으로 동서양의 만남, 살풀이,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특히 사물놀이 비나리 공연은 객석에서부터 무대로 입장하고 웅장한 힘과 신명나는 전통소리를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찬사와 환호를 받았다. 각 공연 끝날 때마다 학생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을 하는 동안 매우 진지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공연이 끝날 때까지 질서를 잘 지키며 관람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각반 교실에서는 타악기 체험과 다양한 전통소리체험, 민요 부르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알차게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업무 담당자인 진로교육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연계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행복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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