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영수 제3선거구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유권자와의 담화 시간을 보냈다.

다른 예비후보와 달리 공식적인 행사 없이 유권자의 의견을 경청하여 의정에 반영하겠다는 김영수 예비후보의 도정 철학을 보여줬다.

김영수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서산을 위해 발로 뛰며 한계를 경험했으며 그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당당하게 했다고 전하며 오로지 서산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수 예비후보는 본인을 질그릇에 비유하며 투박하지만 믿을 수 있는 마음 그릇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선출직 공직자에게 부탁한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당당히 명령하십시오. 고맙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더 열심히 일하라고 말씀하십시오. 주권자인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했고 그것이 보편적 가치로 실현되는 세상을 꿈꾼다”라고 말을 전하며 유권자와의 티타임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