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평균 1만3천940원 혜택, 100% 감면
8천606가구, 1억2천만 원 규모

서산시청
서산시청

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이용 가정의 5~6월 가정용 하수처리요금 고지분을 전액 감면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서산테크노밸리, 대죽 일반산업단지, 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 인근 총 8606가구다.

3~4월 사용분이 감면되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한다.

지원 규모는 12천여만 원으로, 가구당 평균 13940원의 혜택을 받을 것 보인다.

이준우 기업지원과장은 산업단지 내 가정용 하수처리요금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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