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중] 교육복지 희망나래 교실 제과제빵 체험 실시
음암중학교는 교육복지 희망나래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제과제빵 체험을 실시했다.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 교육복지 희망나래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기술가정실에서 제과제빵 강사님을 초청하여 케이크 만들기 강의 및 제과제빵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교 1학년 전체 학생이 참가하여 제과제빵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반죽을 직접 예쁜 모양에 틀로 찍어보고 만들어 장식하여 꾸미는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자주 먹지 못했던 떡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너무 재미있다케이크를 장식하고 만드는 과정이 어려운 줄만 알았는데 친구와 함께 만드는 과정이 재밌고 행복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희망나래 교실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교육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목적으로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음암중학교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나래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 형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긍정적 교우 관계 형성, 희망과 꿈 찾기, 심리적 안정 등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