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신속집행, 공모 대응 등 만전
“주요 사업들이 순기적으로 잘 진행 중인지 꼼꼼히 살피고 원활히 완성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힘써달라”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40여 명의 국·실·과장이 참석했고,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관내 사과농가 드론 인공수분 첫 성공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행안부장관상 수상)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11개 메달(금4, 은3, 동4) 획득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완료 등을 들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구 권한대행은 “사업 추진에 있어 필요한 부분의 예산집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 계획서 등의 수립 및 결재에 있어 주요사항 누락 없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도시 공모 등 각종 국비 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 시 문화재 등 문화 인프라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1년 회계결산검사에서 나온 재정운용 내실화, 농촌 생활쓰레기 수거장소(클린하우스) 확대 등의 권고 및 건의사항들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검토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구 권한대행은 “5월 중순이 되어가고 있는데 다시 한번 사업들을 점검하고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임정래 기자
kusangs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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