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 치매예방 및 우울증 극복에 도움

지난 3일 읍내3리 경로당에서 검진을 다 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3일 읍내3리 경로당에서 검진을 다 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식, 선종숙)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서비스 마음튼튼휘게(hygge)” 사업을 읍내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휘게(hygge)란 편안하고 기분 좋은 상태라는 뜻으로 아늑하고 기분 좋은 상태 즉,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생활방식을 나타내는 용어다.

본 사업은 해미면행정복지센터, 해미보건지소,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총 6개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보건소 기본검진인 당뇨, 고혈압, 치매검사, 우울척도검사(CES-D)를 한 뒤, 우울척도 검사 점수가 높은 어르신들은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로 의뢰하여 전문적인 우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하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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