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자·공로자·후원단체 표창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개관 26주년 기념행사’ 후 단체기념 촬영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개관 26주년 기념행사’ 후 단체기념 촬영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박근일)2일 오전 복지관 로비에서 개관 2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운수노조 동방지부 서산·태안분회 이정현 회장, 복지관 종사자, 사회복무요원, 공공근로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격려사, 케익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10년 근속으로 황미현 팀장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하였으며, 복지관 홈페이지 리뉴얼작업에 공로를 기여한 이희일 팀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 2016년부터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명절 때마다 아낌없는 물품지원과 탈북청소년이 중학생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여 주어 올해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동방지부 서산·태안분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표로 감사패를 받은 이정현 회장은 앞으로도 탈북학생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일 관장은 복지관 밖에 나가면 직원들이 자랑스러워서 항상 자랑을 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직원들이 10, 20년을 계속 지켜나가길 바란다며 격려사로 당부하였다.

한편,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서산시 석림동의 영구임대아파트 관리동에 19963월 서산시청과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위탁운영협약을 체결하였고, 동년 52일에 개관했다.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200511월에 현재의 자리에 준공하고 동년 1221일에 새롭게 개관을 하여 현재까지 26년 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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