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꽃이 가장 예쁘게 피던 날 맞이한 마켓 성료

‘제4회 동안마켓’에는 봄꽃 가득한 사랑과 함께 봉사의 여신 셀러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상춘객을 맞았다.
‘제4회 동안마켓’에는 봄꽃 가득한 사랑과 함께 봉사의 여신 셀러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상춘객을 맞았다.

동안마켓 셀러들이 철쭉과 함께 마켓을 열어 상춘객을 맞았다.

51일 근로자 날을 맞아 서산시 인지면 모월리 쉼이있는정원에서는 4회 마음이 같은 플리마켓 동안마켓이이 다양한 연령층들의 호응 속에 개점을 시작했다. 주로 지역 여성들이 주축이 된 이번 행사는 제품 판매 및 봉사단체 기부와 봉사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곳을 찾은 그레이스상점 김은혜 대표는 철쭉 영산홍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기부와 봉사를 하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특히 동안마켓장님과 왠지 모르게 (쉼이있는정원)마음이 끌려 이곳에서 장소를 받아 함께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장소를 제공해 주신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동안마켓 이모저모
동안마켓 이모저모
동안마켓 이모저모
동안마켓 이모저모

이날 물품은 봄에 걸맞은 각종 소품과 의류, 비조리음식, 캔들, 디퓨져, 도마, 라탄 등 핸드메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꾸며졌다.

동안마켓장인 신혜민 대표는 여기 오신 셀러분들과 좋은 마음, 같은 마음으로 함께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동안마켓은 지난달 17일에도 해미갤러리카페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동안마켓을 열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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