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9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서산의료원-9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27일 대한노인회 서산시·당진시·태안군지회,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당진시노인복지관,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 태안노인복지관 총 9개 기관과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사업 나눔과 꿈 노인 골다공증 예방관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 골다공증 예방관리 사업은 노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당진시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진 진료 및 의료비 지원 골격계(골절 및 골다공증)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이다.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현재 국가건강검진에는 여성에게만 골밀도 검진이 포함되어 있으나, 그조차도 2(54, 66)에 그치고 있으며, 남성에게는 골밀도 검진이 포함되지 않은 상황으로 남성 노인은 골다공증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이번 사업에서 골밀도 검진을 통해 골격계 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노인들이 살기 좋은 충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나눔과 꿈 사업 담당자’(041-689-7435, 74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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