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동문1동에 자원봉사를 신청한 학생들이 거리 청소를 벌이고 있다.

동문1동주민센터(동장 박노수)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학생 자원봉사의 날’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원봉사의 날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문1동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으며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벌일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이수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동에서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적극 나선데 대해 감사하다.”는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자원봉사를 신청한 20명의 학생과 함께 환경정화 및 거리 캠페인을 벌이며 첫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한 동문1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