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 특별한 주의 당부

서산시 팔봉면 덕송리 주택 화재 현장
서산시 팔봉면 덕송리 주택 화재 현장
서산시 팔봉면 덕송리 화재 현장

서산시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였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5일 오후 524분경 팔봉면 덕송리에서 발생한 화재로인해 팔봉면 남녀의용소방대, 서산소방서에서 출동 후 주택이 거의 전소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그 과정에서 불꽃이 인접한 야산으로 튀어 산불이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인근 팔봉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당국은 전기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피해를 입은 어르신은 경찰조사에서 방에서 있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밖에 나와보니 불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봄철에는 비가 부족해 산과 주택이 건조해 화재가 나기 쉽다고 말하며 봄철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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