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로 따뜻한 공동체 구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6대 센터장에 김택진 前 서산시 시민생활 국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차원에서 공식적인 취임식 없이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택진 센터장은 “지난 7년간 자원봉사센터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윤주문 전 센터장의 성과들을 이어받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자원봉사 가족들 모두가 화합, 단결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서산시가 자원봉사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서산시 공무원 출신으로 대산읍장, 자원순환과장, 안전총괄과장, 기업지원과장, 시민생활국장 등을 지냈으며,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하고 정년퇴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과 단체들에게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김영선 기자
noblesse0550@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