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단, 서산시 해미면 나눔냉장고에 쌀국수 정기 기부 협약

㈜우리미단, 서산시 해미면 나눔냉장고에 쌀국수 정기 기부 협약식 체결
㈜우리미단, 서산시 해미면 나눔냉장고에 쌀국수 정기 기부 협약식 체결

서산시 해미면 삼송리 소재 우리미단(대표: 박석린)에서 14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쌀국수를 기부하기로 공식 협약했다.

주 협약내용은 우리미단측은 매달 정기적으로 쌀국수를 기부, 해미면은 기부물품 보관 및 전달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함으로써 기부자의 지역사회 공헌 의의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박석린 우리미단 대표는 우리 지역 농산품으로 만든 쌀국수를 더 많은 이웃주민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맛과 영양은 물론, 조리가 간편하여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함을 표했다.

헤미면 나눔냉장고는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하여 매 달 평균 300명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민·관이 협력의 나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미단은 충남지역에서 재배되는 쌀을 원료로 쌀국수, 쌀과자, 쌀음료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가공하는 업체로 수입밀가루에 의존성을 낮추고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로써 지역과 기업의 공생발전을 도모하는 이른바 착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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