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헌태)는 오늘(11일) 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서산시만도 1일 평균 80여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소는 변경된 검사체계에 따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한 후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실시하는 등 보건소 직원 등 인력이 예전보다 많이 투입되고 있다.

동문1동 통장단은 이날 직원 간식으로 써달라며 떡 2말(20kg 상당)을 전달했다. 동문1동 정헌태 통장은 “서산시민들은 코로나로 인해 2년 넘게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다”며 “동문1동에서 작지만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대표로 인사를 오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지범 보건소장(직대)은 “동문1동 주민과 통장단의 격려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인다”며 방문한 동문1동 통장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