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야간진료센터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혁신시책이 좋은 평가 받아

맹정호 서산시장이 9일 시장실에서 행안부 주관 2021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하는 모습(최진선 주무관,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맹정호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최영주 혁신분권팀장, 이정아 주무관)
맹정호 서산시장이 9일 시장실에서 행안부 주관 2021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하는 모습(최진선 주무관,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맹정호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최영주 혁신분권팀장, 이정아 주무관)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심사해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시정목표를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 도약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시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했다.

시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드론 협업체계 구축, 주민자치회 전환, 모바일 복지 창구 행복드림톡 운영,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혁신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의료공백을 없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공공서비스 접근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민평가단 및 대국민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는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 추진 성과, 국민 체감 공공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혁신을 지속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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