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2년 이용자 12명을 모집해 특수체육교실, 재활운동을 비롯한 신체활동촉진 프로그램, 사회적응·정서안정 프로그램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산시 수석1길 50에 위치한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천여 평의 면적에 주간보호실, 상담실, 야외풀장, 풋살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는 낮 동안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교육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활시설이다.

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이면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달부터 이용자를 선착순 접수받는다.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041-669-6761 또는 010-9894-0022)로 문의하면 시설 이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3명의 사회복지사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