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철저, 추적조사 철저

맹정호 서산시장이 30일 시장실에서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하는 모습(김지연 주무관, 한민자 감염병대응팀장, 김지범 보건행정과장, 김용미 감염병관리과장, 윤상명 감염병관리팀장)
맹정호 서산시장이 30일 시장실에서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하는 모습(김지연 주무관, 한민자 감염병대응팀장, 김지범 보건행정과장, 김용미 감염병관리과장, 윤상명 감염병관리팀장)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15개의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급성 감염병(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추진현황을 평가했다.

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구동해 서산의료원 외 124개의 기관을 질병 모니터링 기관으로 선정하고 교육하는 등 타기관과 연계해 감염병의 유행을 사전 파악했다.

또한,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및 단체를 방문해 감염병의 특성과 예방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배부 및 교육했으며 역학조사 시 원인균 규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감염병 발생 후 8주간 환자 및 접촉자를 추적 조사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보호 등에 적극 힘쓴 공로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 받았다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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