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농촌 가치 활성화 200여 억 투입, 5년 간 300억 원 지원

주민_서산시 마을대학(기초과정)수료식
주민_서산시 마을대학(기초과정)수료식

서산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으로 한적한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불어넣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이 마을 활성화 도모가 목적으로 생활SOC시설확충, 지역경관개선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이 목적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중심지 및 거점조성사업 4개 지구사업과 지난해부터 마을만들기 5개 사업을 포함해 총사업비 204(9개 지구)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_인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_인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올해 인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금학3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 환성2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이야기나눔터조성 등)을 준공해 생활SOC시설을 확충했다.

내년에는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노노활력센터신축)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행운드림센터신축)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팔팔봉춘관신축) 월계2리 마을만들기(종합)사업(공동생활홈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주민_환성2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
주민_환성2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
주민_금학3리 마을만들기(자율
주민_금학3리 마을만들기(자율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화천3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목공소 조성 등) 오학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마을회관리모델링 등) 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서산형 마을만들기사업인 대황2리 마을만들기사업(문화배움터 조성 등) 무장1리 마을만들기사업(마을회관리모델링 등)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중간지원조직(서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마을대학 현장포럼 창안학교, 찾아가는 마을학교 등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농촌협약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체결을 목표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협약 체결 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기준 최대 300억 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사업은 더 좋은 농촌 마을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농촌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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