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올 한해 33회 운영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이 23일 이동봉사(특별식)를 끝으로 총 33회의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이 23일 이동봉사(특별식)를 끝으로 총 33회의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한화토탈()(대표 김종서)에서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운영하는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이 23일 이동봉사(특별식)를 끝으로 총 33회의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올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 및 독거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매주 목요일 따뜻한밥차 운영협의회(단장 박찬규) 회원을 중심으로 직접 조리한 음식을 포장하여 서민아파트 260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였으며, 15개 읍··동 거점캠프에서 추천받은 101가정에 월2회 밑반찬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물으며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특히 마지막 무료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봉사자와 함께 진행하는 종합이동봉사 대신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특별식으로 매생이굴죽과 두유를 포장하여 전달하며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내년 만남을 기약하며 끝인사를 나누었다.

따뜻한 밥차 운영협의회 박찬규 단장은 하루속히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웃으며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1년 동안 매주 목요일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해준 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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