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2021년 한 해를 유난히 힘들었던 해로 입을 모았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될 때만 해도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됐습니다.

1위, 가로림만해양정원·해미국제성지 등 예산 확보
1위, 가로림만해양정원·해미국제성지 등 예산 확보

가로림만해양정원·해미국제성지 등 예산 확

가로림만해양정원 35.85억 원, 해미국제성지 7억 원

2022년도 예산안 국회심의에서 가로림만해양정원 36억원, 해미국제성지 7억원, 태안서산고속도로 기초조사비 25천만 원, 대산당진고속도로 착공비 10억 원 등 지역 숙원 사업들에 대한 예산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는 충남의 교통·자연·종교유산 세계화를 향한 핵심 콘텐츠로 서산뿐만 아니라 충남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4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본격 시작!
2위, 4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본격 시작!

4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본격 시작!

지난 48일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따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화이자 접종을 시작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했습니다. 65세 미만 요양정신병의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지 40여 일 만에 일반인 접종에 돌입한 것으로 연말에는 3차 부스터샷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미순교성지 국내 2번째 국제성지 선정
3위, 해미순교성지 국내 2번째 국제성지 선정

해미순교성지 국내 2번째 국제성지 선정

교황청 공인! 단일 성지로는 국내 최초! 아시아 3번째!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순교성지가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국제성지로 선포됐습니다. 이번 국제성지 선포는 대한민국에서는 서울대교구 순례길 이후 2번째며, 성모 발현지인 일본 아키타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세계 천주교 성지 순례자들이 평생 한 번은 방문해야 할 성지가 되었습니다.

4위, 서산시,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
4위, 서산시,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

서산시,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15개 주민자치회 구성

서산시는 7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형 주민자치회 전환 선포식을 열고 지역 자치혁신 가속화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서산시는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으로 2018년 대산읍, 2019년 부석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 운영해 왔습니다.

선포식과 함께 15개 모든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이 지역 사업에 앞장서는 주민 참여 대표기구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5위, 서산공항,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 반영
5위, 서산공항,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 반영

서산공항,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 반영

서산, 비상의 날개를 펴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서산공항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다만, 충남공항 기본계획 수립비는 기재부 수시 배정 대상 사업에 해당해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해야만 예산 집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6위, 서산시, 인구 18만 명 돌파
6위, 서산시, 인구 18만 명 돌파

서산시, 인구 18만 명 돌파

811일 기준, 18102... 17만 넘은 지 7년 만

서산시가 811일 인구 18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8만 명 돌파는 2014717만 명을 넘은 이후 7년만으로 서산시 인구는 201911179천 명에 도달한 후 다소 주춤하다 지난해 5월부터 월 평균 70명 이상씩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6위, 서산시, 인구 18만 명 돌파
7위, 해미공군20전투비행단, 이 모 부사관 자살

해미공군20전투비행단, 이 모 부사관 자살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

공군20전투비행단 성폭력 피해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6일 국립서울현충원 추념식에서 아직도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이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 제정당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서산 해미 공군20전투비행단 정문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가해자 엄중처벌과 23차 가해자와 은폐 축소 의혹 관련자, 그리고 군 계통상으로 보고를 받은 최고 책임자까지 엄정한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8위, 농가들 인력난 심각...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짓는 현실
8위, 농가들 인력난 심각...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짓는 현실

농가들 인력난 심각...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짓는 현실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 40% 상승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촌인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모내기 등 농번기에 이어 농촌인력이 많이 필요한 마늘 수확을 앞두고 농가들은 40%가 넘는 외국인 인건비 상승에 아연실색하였습니다.

부석면의 김 모 씨는 농촌에는 이제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면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며 하소연하고 농업 관련 단체들은 인건비 상승 해결 촉구에 나섰습니다.

9위, 서산시 가족센터, 첫 삽 떴다!
9위, 서산시 가족센터, 첫 삽 떴다!

서산시 가족센터, 첫 삽 떴다!

‘20224월 준공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 기대

지난 318일 석림근린공원 내에 서산시 가족센터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가족센터는 20224월 준공을 목표로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시가 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석림근린공원 내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내부에는 북카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언어발달교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10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4년 연속 대통령표창 수상
10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4년 연속 대통령표창 수상

()서산시자원봉사센터, 4년 연속 대통령표창 수상

개인과 단체 6명 등 총 14명 수상 자원봉사 날은 서산시의 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123일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전국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4년 연속 대통령표창자를 배출하는 쾌거로 자원봉사 날은 서산시의 날이라는 별칭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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