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9천여만 원을 투입, 약 45평 규모
서산시가 19일 음암면 문양리 756-2 일원에서 문양2리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박기철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억9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면적 148㎡(약 45평) 규모로 경로당을 지었다. 문양2리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 등 주민 편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박기철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노인의 복지를 높이고 마을의 화합을 도울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운영 등의 복지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효진 기자
po1114@daum.net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