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窓

김경수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센터장
김경수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센터장

서산시대로 인해 언론사의 역할이 뭘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서산시대로 인해 꿈과 희망이 생긴 적이 있습니다. 서산시대 지면을 통해 행복한 적이 있습니다.

서산시대 [인터뷰] [인생 이야기]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주어 따뜻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바로 우리들 삶의 현장이야기라서 더욱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읽고 나면 진한 여운이 남고 나를 돌아보게 되고 용기까지도 얻게 됩니다.

특히 ‘1급 중증장애 아름다운 이지숙 씨 이야기는 지면에 앞서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먼저 접했습니다. 삶의 부침이 있던 그 시기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시로 표현해 감정이입이 더욱 잘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용기로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이렇듯 서산시대는 지역사람 발굴 노력이 돋보이는 코너입니다.

요즘같이 어지러운 세상에 지역 언론사를 통해 풋풋한 소녀 감성을 느낀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참 흔치 않은 일을 서산시대가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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