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공항+가로림만해양정원+해미국제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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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가로림만해양정원+해미국제성지’
  • 박두웅 기자
  • 승인 2021.12.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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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교통·자연·문화유산 세계화 핵심 콘텐츠
가로림만 전경
가로림만 전경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가 충남의 교통·자연·종교유산 세계화 핵심 콘텐츠로 서산뿐만 아니라 충남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전망이다.

가로림만해양정원 등이 정부의 내년예산에 최종 반영되어 국회를 통과한 다음 날인 지난 6일 서산을 찾은 양승조 지사는 충남 서산공항은 환황해경제권 중추 관문이자 국가 균형발전 핵심 인프라이고,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해미국제성지는 충남의 자연·문화유산 세계화를 위한 핵심 콘텐츠라며 세 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서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민선7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이기도 한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도의회와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각계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지사는 충남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등을 민선7기 도에서 지원한 핵심 사업으로 보고했다.

우선 서산공항은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113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이 반영됐다.

여기에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지난 5일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 36억 원과 갯벌 조림사업비 15억 원을 담아내며 파란불을 켰다. 조력발전소 추진에 따른 논란으로 상처를 입었던 가로림만이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거점이자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바뀌는 척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총 투입 사업비 2448억 원으로 2025년까지 추진된다.

또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교황청 국제성지 선포로 가치를 인정받은 해미성지는 세계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정부예산에 마스터플랜 수립비 7억 원이 확보되면서 전체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2022년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 내면서 예산확보라는 쾌거를 이룬 성일종 의원은 대산공단을 축으로 하는 정밀화학과 천수만간척지 부석을 중심으로 하는 생명공학 축, 그리고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서산공항과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해양정원으로 이어지는 교통·문화유산·자연의 축이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서산발전의 100년을 준비하는 성장 발판을 놓았다고 자평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 해양정원은 반드시 성공할 것

맹정호 서산시장은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국비 반영언론 브리핑을 열고 힘을 모아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감격을 전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설계비 358500만 원이 정부의 내년 예산에 최종 반영돼 국회를 통과했다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말했다.

가로림만은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어민에게는 보물창고와 같고, ‘머드맥스로 국민의 관심을 받는 곳이다. 해양정원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다.

맹 시장은 해양정원은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면서 국민이 찾는 명품생태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센터, 갯벌정원, 등대정원, 문화예술섬, 생태학교, 식도락 거리 등등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성되면 경제유발효과 45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500억 원, 고용창출효과 2100, 연간 방문자 수 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정원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국민은 코로나19로 바다를 더 찾을 것이고 해양정원은 전 국민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맹 시장은 이제 서산은 농업,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 세바퀴 산업에서 관광산업이라는 네바퀴 산업으로 더 안정적인 산업구조를 만들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해야하는 과정이 남았다서산공항이 예타를 하기 전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이 반영된 것과 같다고 말했다.

맹 시장은 한다면 한다지지부진했던 간월도 관광지 개발이 실마리를 찾았고 서산공항과 대산공단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사업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마음먹은 일은 한다면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반드시 완성하겠다. 서산은 미래를 향해 갑니다라며 의지를 피력했다.

양승조 지사가 6일 서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도민과의 대화’을 진행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가 6일 서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도민과의 대화’을 진행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 서산시를 대한민국 발전의 구심점으로

양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내포태안 철도 건설 국도 제38호 독곶대로 확포장 충남정밀화학산업지원센터 건립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 사업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건립 부남호 하구복원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등을 민선7기 들어 서산시에 지원한 주요 사업으로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서산시가 미래발전 전략과 과제로 꼽고 있는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남분원 유치 서산 대산항 충남혁신도시 관문항 육성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 복지숲 조성 중앙도서관 건립 서산중부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대산석유화학단지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 기반 마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신축 등 서산시 현안 사항에도 도의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서산은 웰빙 농수산물의 보고이자 마애삼존불 등 백제시대 불교예술의 정수가 서린 곳이며, 대규모 산업단지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충남과 대한민국의 무궁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토대라며 이같은 강점을 갖춘 서산시를 충남 산업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발전의 구심점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하고 있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양 지사는에서 충남청년네트워크 서산시지부, 서산시 4-H연합회, 청년협동조합 모두’, 한서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의 대화를 갖고, 각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충남 청년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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