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이 3일 중고재판소리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이 3일 중고제판소리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이수의 부의장(부석·해미·고북)()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일 이 부의장은 ()중고제판소리보존회 김경호 회장 등 관계자가 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전통문화예술 진흥 및 중고제 판소리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부의장은 지난해 서산시 중고제판소리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중고제판소리의 복원·보존과 계승을 위한 체계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지난 1월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중고제판소리 육성을 강조하는 등 목소리를 내왔다. 이 부의장은 서산 중고제 가무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한 학문적 체계화, 음원 복원을 통한 전승 및 공연활동 지원 ,중고제 축제 개최 등을 제안했다.

행사직후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이 3일 중고제판소리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경호 회장은 중고제판소리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신 이 부의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수의 부의장은 중고제판소리는 내포지역과 서산의 얼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중고제판소리의 계승과 보존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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