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시장 “면민을 위한 훌륭한 여가 공간이 되길”

11월 25일 인지면 둔당리 어울림건강센터 일원에서 열린 인지면 주민화합의 날
11월 25일 인지면 둔당리 어울림건강센터 일원에서 열린 인지면 주민화합의 날

인지면 둔당리에 위치한 어울림건강센터 일원에서 1125인지면 주민화합의 날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가금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위원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새로 준공한 인지 어울림건강센터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전행사로 풍물, 방송댄스 축하공연과 인지면 홍보영상 시청, 김상수 남자의용소방대장 면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협약식, 어울림건강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준공한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는 연면적 985.5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다목적체육관, 2층은 탁구장으로 지어졌다.

참석자들은 어울림건강센터와 문화나눔터 리모델링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문예활동 작품인 도자기핸드페인팅 작품과 민화, 주민 사진작품 등을 관람하고 꽃차소믈리에 및 바리스타 시연회도 즐겼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 부석면 노노활력센터, 성연면 행운드림센터, 팔봉면 팔팔봉춘관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개 지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어울림건강센터 준공과 함께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어울림건강센터가 인지면민을 위한 훌륭한 여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4년간 약 60억 원을 들여 어울림건강센터 신축과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바리스타, 도자기핸드페인팅 교육 등 다양한 주민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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