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출장소장 김주실)는 11월 19일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1 ‘Auto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1년 9월 개최한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심 산업인 자동차업종 부품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적극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기획되었고 서산고용복지+센터 입주기관인 서산고용센터,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부품업체 광성강관공업(주) 등 4개 기업(구인 25명)과 20여 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여 10명(외국인근로자 1명 포함)이 현장에서 채용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추후 업체에서 2차 면접을 볼 예정이다.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오늘 개최한 ‘Auto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같이 서산지역 자동차 네트워크인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를 중심으로 서산시,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